ESG 전문기업 리뉴웍스와 ATM 운영 관리 솔루션 기업 한국전자금융이 '친환경 리뉴톡 분리수거기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사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 친환경 리사이클링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리뉴웍스는 자원순환 생태계를 위한 플랫폼 시스템과 IT 기술을 활용한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자금융은 무인시스템 운영 관리 전문 기업으로, 무인주차 서비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키오스크, 영상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무인화 솔루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양사는 리뉴웍스의 '리뉴톡' 제품과 한국전자금융의 무인화 솔루션을 결합하여 편리하고 혁신적인 기기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리뉴톡'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활용 분리수거기로, 투명 PET 및 캔 자원 등을 분리 배출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리뉴웍스 홍상표 대표는 “한국전자금융과 같은 업계 주요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제공자들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